• 2026년 삼일교회 표어
    예수님 안에서 아름답게





어느때까지 머뭇머뭇 하려느냐?(왕상18:20-24)
주보글  |  2020/12/30 15:28
조회 : 642

  어느 시대에도 언제나 변함없이 복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20년은 우리 생애 가장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는 전 세계 220개 국가에 발생하여 약 8천만 명이 확진 됐고 175만 명 넘게 사망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 시대에 신앙이 무너지고 기도와 예배가 무너져감을 봅니다.

 

  오늘 본문은 엘리야의 신앙대결이 현실(세상)과 신앙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는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북이스라엘 왕 아합은 그 이전의 모든 왕보다 악을 가장 많이 행했습니다. 이스라엘 곳곳에 바알신과 아세라 신을 섬기는 제단을 세우고 섬겼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 3년 6개월 동안 기근을 예언하게 합니다. 이 말씀대로 온 이스라엘에 큰 가뭄, 기근이 왔고 하나님은 엘리야를 그릿시냇가와 사렙다 과부의 집으로 인도하여 가뭄 중에도 먹고 살게 해 주셨습니다.

3년 반이 흘러 아합왕은 더 이상 살 수 없어 신하들과 물의 근원을 찾으러 나섭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다시 부르시며 ‘아합왕에게 가라 이젠 비를 내려주겠다’ 말씀하십니다.

  아합이 엘리야를 보자 ‘너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했다’ 말하자 ‘아닙니다. 당신이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엘리야가 답합니다.

 그리고 어느 신이 참신인지 신앙 대결을 합니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왕상 18:37)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왕상18:38-39)

  엘리야의 간절한 기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이에 온 백성이 ‘하나님이 참신이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계신 신이시다.’ 고백하며 엎드려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만이 참 신이십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므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코로나19 시대, 극심한 어려움 가운데에서 신앙을 지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합 시대는 이보다 더 큰 시련이 있었습니다. 바알, 아세라 신을 섬기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었고, 흉년까지 있었습니다. 또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잡아죽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야와 참 성도들은 이 핍박 속에서도 신앙을 지켰습니다.

  이 시대에 여러분의 신앙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치 않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을 선택하라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왕상18:21)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선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돈이면 이 세상에서 안 되는 게 없다 하며 재물을 믿는 성도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냐? 돈이냐? 선택하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를 통해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 말씀을 지키면 생명과 복을 얻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신30:15-16)

  여호수아도 백성들에게 선택하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4-15)

 

우리도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고통이 있어도, 그 어떤 아픔이 찾아와도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거리지 말고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오, 생명과 구원자이심을 굳게 믿으십시오.

 

범사에 하나님만을 선택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새해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 등록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등록
 등록  취소


번호 제목 조회수 등록일자 작성자
4747 다 준행하였더라(창 6:13-22절) 10월 11일 설교문 16 2026/10/17 삼일에디터
4746 하나님의 제사장과 봉사자(사 61:1-6절) 10월 4일 설교문 25 2026/10/10 삼일에디터
4745 의의 나무(사 61:1-3절) 9월 20일 설교문   39 2026/09/26 삼일에디터
4744 우선순위(창 26:25절) 9월 14일 설교문 46 2026/09/19 삼일에디터
4743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 위로 2 (사 61:1~3절) 9월 6일 설교문 64 2026/09/12 삼일에디터
4742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 위로!(사 61:1~3절) 8월 30일 설교문 57 2026/09/05 삼일에디터
4741 하나님의 때가 찰 때까지(행 7:23-30) 8월 23일 설교문 80 2026/08/29 삼일에디터
4740 하나님의 보복의 날 선포(사 61:1-3) 8월 2일 설교문 80 2026/08/08 삼일에디터
4739 나는 죄인의 괴수였다(딤전 1:15-16) 7월 19일 설교문 104 2026/07/25 삼일에디터
4738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 절기(출 23:14-17) 7월 5일 설교문 129 2026/07/11 삼일에디터
4737 여호와의 은혜의 해 선포(사 61:1-3) 6월 14일 설교문 160 2026/06/20 삼일에디터
4736 왜 기름 부음을 받는가(사 61:1-3) 6월 7일 설교문 183 2026/06/13 삼일에디터
4735 천국 가는 나그네(행 7:23-32) 5월 31일 설교문 133 2026/06/06 삼일에디터
4734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사 61:1-3) 5월 17일 설교문 132 2026/05/23 삼일에디터
4733 어버이의 마음(삼하 18:31-33) 5월 10일 설교문 148 2026/05/16 삼일에디터
4732 기름부음 받은 자(사 61:1-3) 5월 3일 설교문 204 2026/05/09 삼일에디터
4731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은?(마 3:13-17) 4월 26일 설교문 128 2026/05/02 삼일에디터
4730 주의 영이 임하심(사 61:1-3) 4월 19일 설교문 95 2026/04/25 삼일에디터
4729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마 28:1-10) 4월 12일 설교문 110 2026/04/18 삼일에디터
4728 부활 신앙을 확신하는 삶(고전 15:55-58) 4월 5일 설교문 116 2026/04/12 삼일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