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2007년 새 해 첫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모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한 주일을 되돌아 볼 때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처소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지 않았는가
생각하게 하시고,
남의 탓을 하며 원망하고 생업의 어려움으로 낙심했던 모든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대망의 2007년은 삼일교회가 초대교회로 돌아가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3천명의
알곡 성도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부흥케 하여 주사 하나님께 칭찬받고 지역사회에
인정받는 아주 의미있는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전도의 일꾼이 되게하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인정하게 하시고 입을 열어 알리게 하옵소서.
특별히 선택받은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닌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서 주님의 향기가
발하여 져서 진정한 삶의 전도자가 되게 하여 주옵시고, 쭉정이같은 믿음으로 왔을지라도
알곡 믿음으로 성장시켜 주옵소서.

또한 성전기둥, 전도기둥을 비롯하여 새로이 봉사기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우리 모두가 헌신하는 기쁨을 맛보게 하여
주옵소서.

지금은 희망의 40일 특별 기도 기간입니다. 새벽을 깨우듯 영혼의 깊은 잠을 깨우게
하시고,새로운 비전을 깨우게 하셔서 우리들의 영혼이 날마다 새 힘을 얻도록 도와 주시고
인도 하시는 담임 목사님께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기간 동안 내내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는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출애굽을 통하여 가나안 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 이 131기간 동안 모든 기도 제목들에
이모양 저모양으로 응답하사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믿음들의 간증이
이어지게 하옵소서.

지금 이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시는 김 재육 목사님께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강하게
붙들어 주시어 듣는 우리 모두가 허기진 배를 채움같이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알게 모르게 준비하고 애쓰는 손길들에 따스한 주님의 손길로 위로하사
천국에 상급이 쌓아지게 하옵소서.

소리높여 드려지는 찬양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벧엘 성가대를 부흥케 하시고, 그들의
찬양으로 메마른 영혼에 단비가 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찬양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찬양을 위하여 바쁜시간을 쪼개어 헌신하는 지휘자와 반주자에게 형통의 복으로 함께
하시고, 대원들 모두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특별히 2부 예배가 2007년도에는 크게 부흥하게 하여 주사 생명센타를 주님께 속히 드릴
수 있게 성도들의 생업과 모든 것을 축복하옵소서.
또한 미래의 일꾼인 모든 교육기관들에도 3배가 부흥에 더 나아가서 100배의 부흥을
위하여 충성케 하옵시고 여러 방면의 인재들이 나오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의 첫 시간이오니 마치는 시간까지 허탄한 마음 품지 않도록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사
온전한 예배로 드려지게 하여 주실 줄 믿고 다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