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6일 주일기도문..진길호 집사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고 우리들의 죄를 구원해 주시며 소망과 기쁨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금년 마지막 주일에 모든 성도들과 주의 성전에 모여 하나님 앞에 연말예배로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올해 교회의 모든 예배와 행사를 축복하여 주셨고, 각 성도들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은총으로 축복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옵니다.
그러나 지난 일 년 동안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주님의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주의 영광을 빛내고 주의 자녀답게 살겠노라 다짐 했건만 세상의 유혹과 갖가지 시험과 환난으로 아버지를 떠난 적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새해에는 이런 죄인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새롭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해에는 개개인의 모든 성도가 이전보다 더욱 굳건한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가정과 사업장과 직장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자녀들이 세계 민족위에 뛰어난 백성들로 삼아주시옵시고 성령 충만한 성결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삼일교회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이 있어 이곳에 교회를 세워 주신 줄 믿사오니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교회로, 칭찬 듣는 교회로, 바른 교회로 더욱 든든히 세워주시고, 21세기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민족의 리더교회로 성장하는 교회되게 하시옵소서.
이 나라를 지키시고 축복하여 주시는 하나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축복하여 주시며 우리나라가 더욱 선진화되고 발전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북녘 위정자들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옳은 길로 이끄시어 연평사건과 같은 민족의 불행을 막아 주시오며, 평화를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새해에도 우리 성도들의 모든 간구를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시며, 가정을 더욱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단 위에 세우신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영육 간을 강건하게 하시며, 전하는 말씀마다 놀라운 은혜의 능력을 주시옵소서!
교회 모든 곳에서 봉사하는 일꾼들에게도 주님의 축복을 충만히 채워 주시오며, 벧엘 성가대에게도 축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전능하시고 거룩한 예수님의 이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