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주님의 의로우심과 주의 사랑, 이 시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주님! 거룩한 주일, 사랑하는 주님 앞에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기 위해서 주님의 부름 받은 백성
이 시간 이 자리에 함께 모였습니다.

지난 한 주, 저희들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보호 하셔서
오늘 거룩하고 복된 날 주님 전에 불러 주시고, 이 시간 하나님 아버지 앞에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하시니 더욱 더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친히 땅에 오셔서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매일 매일 슬기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우리가 주님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에 살면서도 주님 말씀대로 행하지 못하고,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경험대로, 우리의 욕심대로 살면서 많은 죄와 허물을 지고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이 시간,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깨끗이 씻어 주시옵소서.
또 주님 앞에 오늘 세상에서 짊어지고 온 모든 짐 내려놓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이 시간에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의 무거운 마음 짐을 내려놓고 주님 안에서 평안을 얻기 위해서 나온 심령마다, 주님 위로 하여주시고,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 채워져 돌아가게 시간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주님의 사랑으로 세우신 삼일교회, 예수의 꿈을 꾸고, 예수의 말씀을 따르고 싶은 젊은 믿음의 자녀들이 점점 모이게 하시고, 어린 자녀들이 말씀으로 자라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며, 늙은이는 꿈을 꾸고,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라는 말씀처럼 저희 교회가 오늘보다 내일이, 현재보다 미래가 더 창대케 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12년 새로운 회기를 맞아 각 기관에 새로운 일군들을 세웠습니다.
주님! 새워진 일군들, 맡은 직분,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맡긴 직분이오니 마음을 견고케 하시고 힘과 능력 채워 주사 잘 감당하여, 악하고 게으른 종이 아니라 충성된 종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교회를 위해 말없이 수고하시는 손길들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로, 찬양사역으로, 청소로, 식당 봉사로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행하는 모든 주의 종들에게 하늘의 상급으로 갚아주시되 이 땅에서도 형통한 은혜가 있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전해 주실 담임목사님을 붙잡아 주셔서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작아지고 있는 이때에 담대한 마음과 예수님의 뜨거운 심장으로 전해지는 말씀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는 회개하라 외치는 쓴 말씀도 아멘으로 받을 수 있는 겸손하고 성숙된 마음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도록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시고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언제나 함께하시는 성령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