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자: 김효진집사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행케 하시오니 감사를 드립니다.
엿새동안 우리의 모든 생활을 내려놓고 이 시간 주님 주시는 은혜를 바라며 주님을 찾았사오니, 위로하며 소망주시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저희 모든 성도들이 세상 속에 나가 살며 알게 모르게 지은 죄 많사옵고 하나님을 잃은 사탄문화가 이 세상을 사로잡고 모든 사람들을 끌고 가고 있습니다. 이들을 모두 용서하여 주시옵고, 하나님께 바로 서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실 담임목사님께도 임재하심과 은혜로 생명의 말씀을 증거케하여주시옵고, 하나님의 몸된 성전과 성도들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교역자와 모든 예배자들이 성령충만케 하시고, 성가대원에게도 축복주시고 구원받는 주님의 백성된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한편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도 은혜 주셔서 지혜가 충만하게 하여주시고 좋은 결과를 얻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계속되는 112번제 기도회에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여 은혜를 나누고 축복 받음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또한 이 지역에 삼일교회를 세워주신 것은 구원의 방주로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라는 주님의 계시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과 열정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예배를 마치는 시간까지 지켜주시기를 주님께 의탁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성령충만 받는 은혜로운 시간되게 하옵소, 늘 주님과 함께 함으로 복 받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고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