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고 복된 주일에 경외하는 마음으로 주님전에 나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안에서 살아오면서 감사함보다 세상 속에 만족하며 살아왔음을 이 시간 회개하오니, 주님의 보혈로 성결하게 씻어주시고,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소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충만함을 주시옵소서. 한 해를 뒤돌아 볼 때에 경제, 사회적으로 혼란스럽고 어려운 일들이 있었지만, 우리의 삶을 평안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감사드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대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진심으로 겸손한 자세로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지도자를 선출하게 하시고, 국민 모두가 믿음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복되고 사랑이 넘치는 국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이곳에 삼일교회를 세우시고 27년 동안 은혜롭게 지켜주시어 많은 영혼을 구원하며 지금까지 부흥성장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삼일교회가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교회가 되어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구제와 봉사로 섬기며 인정받는 교회로 부흥케 하옵소서. 영유치부에서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각기관들을 새해에도 축복해 주셔서, 3배가 부흥이 속히 이뤄지게 하시고, 새로 선출된 각기관의 신임 임원들에게 능력을 주시어 감사와 기쁨안에서 더욱 충성하며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주시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112번제 기도회를 통하여 지난날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함께 나누며 심령이 변화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중동 아시아의 선교비전을 주시고 인도에 생명센터를 세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삼일교회의 온 성도들의 생업위에 은혜를 주시고, 육신의 고통과 피곤에 지친 심령으로 나온 성도들에게 치유와 위로함을 받게 하시고 복되고 형통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고 영력을 칠배나 더하여 주옵소서. 목사님께 맡겨주신 사역들을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지혜와 권능을 주시고 어디에서나 인정받으시고 존귀함을 받는 목사님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예배드리는 우리 성도들이 선포되어지는 생명의 말씀을 통해 은혜받고 새롭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거룩한 주일 드려지는 모든 예배시간마다 은혜 충만한 예배가 되게 하시고, 아름다운 성호를 찬양하는 시온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받아 주옵소서. 예배를 위해 봉사하는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더욱 감사함으로 헌신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여 주시고 복된 길로 인도해 주시는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자 : 김신우 집사(5부)
우리를 늘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저녁예배를 새가족부주관 예배로 하루를 온전히 받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오래전부터 삼일교회를 섬기시는 성도님들과 2012년 하반기 새롭게 등록한 성도님들이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이게 하시니 그 은혜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새가족들이 삼일교회에 신앙의 뿌릴르 굳건히 내리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시고 한 주간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주여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하루하루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는 어리석은 믿음의 소유자들이며, 사람과의 인연 때문에 상심하며, 죽음 공포를 늘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나약한 인간임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이와같이 부족한 우리들에게 엘리사의 기름부은 역사를 기억하게 하시고 내게 있는 작은 것을 주님께 받침으로써 육십배, 백배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옵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뜻이 있어 만드신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받은바 은사를 땅속에 묻지 아니하고, 전심으로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다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소돔성을 취하려 했던 롯의 욕심이 얼마나 큰 환란을 불러왔는지 깨닫게 하시고 민족을 구하고자 목숨까지 버리려 했던 에스더는 무엇을 얻고자 함인지? 결국 우리가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들을 깨닫게 하시고, 버릴 것을 탐하고, 취할 것에 무관심한 우매한 자가 되지 않게 하옵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해의 소망을 주님께 아뢰며 기도를 드렸던 순간들이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일년동안의 생활을 반성하며 결산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인생이 덧 없음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지만 주님을 믿는 저희들 덧없음을 한탄하기보다는 우리 생활의 잃은 것과 열매들을 살피고 돌아 볼줄 알게 하옵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삼일교회가 참으로 은혜로운 교회, 말씀중심교회, 전도하는 교회, 충성하게 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시고,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셨아오니, 모든 성도들의 신앙과 삶이 교회중심이 되게 하시고, 담임목사님께 성령으로 강건케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유영덕 전도사님을 붙잡아 주시고 입술을 주장하시어 이자리에 모인 성도들이 말씀을 통하여 감동받게 하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아무공로 없으나 죄 많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