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로 인하여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사랑하시사
구원하여 주시고 특별히 하나님의 자녀삼아 주셔서
천국의 소망을 갖고 살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오늘도 만세전에 세워주신 거룩하고 복된 주일을 주셔서
주님 보좌 앞에 나와 예배드리게 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예배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바치는 신령한 예배가 되어서
더럽게 추했던 영혼들이 하나님 말씀 앞에 녹아져서
신령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깨끗한 영혼들이 되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원하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간도 아버지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악한 마귀 사탄의 유혹에 빠져 때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방탕하며
헛된 것을 구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하오니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고
이제는 새사람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더욱 굳건한 믿음을 주셔서 세상의 유혹과 시련에 넘어지지 않도록
새 힘과 굳센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8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그 동안 열대야와 폭염에 시달리며 지내기 힘들었던 금년 여름을 되돌아봅니다.
연약한 우리에게 그 동안도 변함없이 건강주시고 돌봐주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교회에서 치러진 각 기관들의 여름행사도 주님 뜻 안에서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이제 처서도 지나고 아침저녁 신선한 바람이 부는 변화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시고
좋은 때를 맞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시며
아직도 늦더위가 남은 이 기간에도 건강주시고 돌봐 주시어서
하나님께 충성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어려울 때마다 우리나라를 늘 구원하여 주신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소서.
현재 이 나라 안팍으로 생긴 많은 문제들로 인해 몹시 어렵습니다.
주님께서 일찍이 이 민족을 택하시어 온 땅에 복음이 퍼지게 하시고
많은 교인들이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사오니
이런 안타까운 현실 속에 사는 백성들에게 위로와 기쁨과 소망을 내려 주옵시고
위정자들 뿐만 아니라 이 민족 전체가 분열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의지하여
모든 일이 주님의 뜻대로 해결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생명센터 건축을 위해 기도합니다.
건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이 우리의 실력이나 열심 위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 위에 세워지게 하셔서 오직 하나님만 홀로 영광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건축재정을 위한 모든 계획이 기도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게 하시고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놀라운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는 모든 건축과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가 풍부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 제단에 꿇어 엎드린 사랑하는 성도들의 간구를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시옵소서.
각 가정마다 항상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매사를 축복하여 주시고
자녀들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굳건한 믿음을 허락하시고,
건강의 복을 내려 주셔서 활기차게 인생을 설계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는 유초등부 등 학생부 인원이 많사오니
그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훌륭한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에게 이 세상의 유혹을 이길 튼튼한 믿음과 신앙심을 주시어
항상 승리하는 십자가 군병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구하옵니다.
또한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토방위에 전심전력하고 있는 우리 성도의 자녀도 있사오니
그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복무를 잘 할 수 있도록 돌봐주시고 건강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대학입시를 인해 더위를 이겨가며 공부에 매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남은 기간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수년간 이를 위해 기도하고 준비한 노력에
합당한 정당한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라옵니다.
또한 대입이 아니더라도 다른 목표와 다른 길을 가는 청년들에게도 밝은 비젼을 제시하시고
그 꿈을 이뤄가는 과정이나 결과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게 하시길 간곡히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도 세워주신 담임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은혜를 더하시며 말씀을 능력있게 전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고
그 말씀이 저희 가슴에 잘 박혀 험난한 이 세상을 살 동안 넘어지지 아니하는 믿음의 뿌리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을 드리는 벧엘찬양대와 예배를 준비한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시작하는 시간이니 마치는 시간까지 오직 주님만이 홀로 영광 받으시기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