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73부예배대표기도문)

존귀와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하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자리에 임재하셔서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한주간세상사람들과 별다름없이 살다가  

반드시 용서해 주리라,

반드시회복시켜주리라, 

반드시 축복하리라는  설교 말씀에  위안받고 

한 주간 지은죄가  다 용서해주신 줄  착각하며  

순종하라, 

충성하라, 

봉사하라, 

희생 하라, 

전도하라는 설교 말씀에는 왠지  부담스럽고, 힘들어하는  

나약하고, 부끄러운 신앙으로 살아가는  나의 못난 모습을 봅니다.

주님이   걸어가신 고난의길, 희생의길, 순교의길을 기꺼이 순종하며  제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참된 신앙을 주시옵기를 간절히 빌고 비옵나이다.

맛나는 음식들, 멋진 집, 멋진 차, 수많은 오락과 쾌락들을 풍족히 즐기고  주일 날 딱 한시간만  예배를 때우고  천국  갈수만 있다면 참으로   기쁘고 좋으련만  세상과 나를 다 섬길수는 결코 없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결단의 신앙을 허락하셔서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세상의 유혹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빌고 비옵나이다. 온맘을 다해 열심히 주님을 섬겼던 과거를 아련한 추억으로 여기며 현재는 침체되어 있는 나의 믿음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도둑들도 밤잠 안자고  철야하며 최선을 다해  자기직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하물며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우리는  이판사판 사생결단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굳센 믿음을 주시옵고 온 삼일교회가 성령충만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강권으로 은혜 내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비옵나이다.

한 많은 70년 세월을  상처투성이로 헤어져 살아가는 우리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하루 빨리   통일의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당리당략에   빠져 백성들을 두갈래 마음으로 만들고 있는  위정자들이  하루 빨리  회개하고 화합하여 안정된 대한민국이 되게 해 주시옵고 국방, 경제 모든  분야가  하나님께서  일일이 개입하셔서 제자리를 찾아 갈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기도 횟수도 중요 하지만, 삼일교회가 하나되고 내 마음의 성전이 먼저 건축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성전이 될것임을 확신하오니 선하고 좋은길로 인도해 주시옵소서.자랑하고, 지시하고, 대접받기를 좋아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는  나의 못된 교만만  고쳐진다면 삼일교회는 분명히 부흥하고 세상에 크고 줗은 영향력을 펼치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삼일교회가 될 것 임을 확신하오니 남 탓하지말고 나를 변화시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빌고 비옵나이다.

우리를 향하신 담임목사님의 목회열정이 어는 때 보다 활활 불타오르게  능력 주시옵고, 선포하시는 한 말씀 한 말씀이 우리의 심령과 골수를 찔러 쪼개어 마음판에 새겨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생명의 말씀이 선포될수 있도록 축복 인도해 주시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 봉사하시는 충성된 일꾼들이 지치지 않게 위로해 주시옵고 아름다운 찬양을 준비한 시온찬양대를  축복 해주시옵고 특히 값없이  최선을 다해 헌신봉사하시는 지휘자 이한영교수님께 하나님의 돌보심이 넉넉하기를  기도합니다.

예배는 길어도  은혜받고 성령 받는것은 한순간이오니 오늘 예배중에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해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거룩하신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