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주인 되시고,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예배드리오니 기뻐 받아주시고, 각 사람 한명 한명에게 성령님 임재하여 주세요.  

지난 한 주간 하나님보다 나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고, 남을 기쁘게 하기 보다는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애쓰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이제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여주세요.  

코로나로 인해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마음껏 예배할 수 있는 것이  

은혜였음을 몰랐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했던 것들이 이제는 어려운 것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들에 감사하지 못했음을 용서하여주시고, 저희들을 회복시켜주세요.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게 하여주시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저희들이 되게해 주세요.  

이 시간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교회 되게 하시고, 우리도 교회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선포되어지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는 교회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교회 되게 해주세요. 교회를 이끄시는 김재육 담임 목사님께 날마다 새 힘을 허락하시고, 대청부를 이끄시는 오차영 목사님께도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 전하실 때에 말씀을 듣는  

우리들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그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닫고, 회개와 감사의 기도를 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해주세요. 

죄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었던 우리들을 대신해 십자가에 죽어주시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