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코로나와 추위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자녀들을 잊지 않고 보살펴 주심을 감사합니다.

몸이 힘들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고, 일부 잘못된 지도자들로 교회가 세상 사람들의 비난을 받는 상황에서도

주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고 오늘 예배에 참석한 삼일교회 모든 식구들에게 주님께서 복을 주시옵소서.

하지만, 세상의 삶 속에서 보이는 우리의 모습에 대해서는 회개합니다.

가정과 이웃 보다 나를 먼저 생각한 것은 아닌지, 세상과 신앙속에서 타협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삶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닌

그저 그런 사람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닌 지, 생각하며 회개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2021년도에는 모든 것이 다시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나라와 세상의 모든 지도자들에게 지금의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코로나로 인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가정부터 한 나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없어지고, 가정이 회복되어 다시는 정인이와 같은 아이가 나오지 않기를 기도하며

우리들의 작은 기도와 소망이 모여서 우리 이웃부터 온 나라까지 주님의 사랑을 전달 하기를 소망합니다.

성전에 모일 수 없는 교인들을 위해서 항상 기도하며 말씀전파하시며 인도하시는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님들에게 축복주시기 바라며

우리가 어디에 있든 지 항상 교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삼일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