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오늘도 주일을 맞아 가정에서나 성전에서나, 

주님께 예배할 수 있는 환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세계가 온통 힘들어하며, 

주님과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은 여전히, 어김없이, 이 땅에,

새 생명을 주셔서, 싱그러운 향기를 풍기며, 돋아나는 새싹들과, 

봉오리들이 살짝 기지개를 펴며, 

아름다운 자태를 들어내며 웃는 꽃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난 한 주간, 주님의 계명을 따라 살지 못하고, 

주님을 외면 하면서 살았습니다.  

이 시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주옵소서. 

아무리 죄 많고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이지만, 

예수님으로 하여금 하늘의 소망을 주시고, 

구원해 주시겠다는 그 크나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순절기간에, 

새봄맞이 부흥성회를 통하여 천국과 지옥을 거듭 상기시키시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회개하고 실행하여, 하늘의 상급의 건축 재료가, 

올라가는 삶을 살기를 원 하시는,

담임 목사님의 진심어린 사랑이, 성도들의 심금을 울려, 

우리 모두가 예배와 기도에 힘쓰며, 십일조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복음을 전하며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기쁨이신 거룩한 생명센터를 차질 없이 세워, 

삼일교회의 선교비전인 노원성시화를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날에 우리의 기쁨이 되게 하옵서. 

이 시간에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의 말씀 위에, 

권능이 7배나 더 하사, 

가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갈망하며 예배하는 성도들과, 

모든 일을 뒤로 하고 성전으로 오신 성도들 위에, 

하나님의 손길이, 치료하시고, 위로하시고, 도우심이 충만하여,

우리의 기쁨이 되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늘 하나님의 말씀 따라 지켜 행하여, 

근심걱정 내려놓고, 두려움 없이, 우리 앞에 펼쳐진 모든 장막을 뚫고,

헤쳐 나가게 하옵소서. 

험난한 고난과 아픔도 모두 지나가고, 결국은 코로나19도 사라지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앞날에, 두 손 들어 반기시는 하나님 품에 안기게 하옵소서. 

지옥에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 예배에 참여한 삼일교회 영유치부로부터

대한민국 모든 주의 백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만나 성령 충만케 하옵소서. 

그리 하여 만물이 소생하는 이 활기찬 계절에,

꿈을 향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 기뻐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항상 삼일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고난을 당하시고,

부활하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