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 전부터 우리를 선택하시고 사랑해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교회로 불러주시고 함께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은혜를 깨닫지도 못하고, 알았다가도 너무 쉽게 잊어버리는

연약한 존재임을 이 시간 고백하오니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날마다 새로운 마음을 주시고, 믿음을 허락해주세요.

이 시간 순전한 말씀이 선포되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의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저희들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말씀이 깨달아지게 하시고, 주님 앞에 겸손케 하여주세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순종하고, 경배 드리는 저희 청년들이 되게 은혜 내려주세요. 말씀 전하시는 오차영 목사님과 말씀을 듣는 우리 모두에게 성령님 임재 하여주세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교회되길 소망합니다. 김재육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분들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주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바르게 양육하실 수 있도록 지혜 더하여 주세요. 또한 주관예배를 드리는 2마을을 기억해주셔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말씀을 사모하며, 믿음이 날마다 더욱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청년들이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시고, 하나님 기뻐 받아주세요.

우리를 지금도 여전히 중보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