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매일 매일 저희를 지켜주시고 아무 사고 없이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오늘도 예배의 자리에 나와 찬양과 기도와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주심에도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을 돌이켜봅니다. 하루 하루 살면서 주님보다 다른 것에 우선 순위를 두기도 했고,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로 나의 마음에 위안을 두기도 했습니다. 이 시간 주님 앞에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세요. 

대청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인 청년의 시기를 살아갈 때에 나의 생각과 힘을 기준삼아 사는 것이 아닌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으로 깨달아가게 해주세요.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닌 주님만 높아지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삼일교회 담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항상 건강 지켜주시고,  

성령님께서 늘 함께 하셔서 말씀의 능력을 더하여 주세요.  

청년대학부를 이끌어가시는 오차영 목사님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부어주세요. 

예배가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주님께서 홀로 영광받으실 수 있는 예배가 되길 원하며,  

이 모든 말씀 우리를 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