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씬 우리 아버지.

오늘 성전에 나와 주께 예배 드림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각 처소에서 주께 예배 드리는 성도들과 함께하여 주셔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도와 주시고 주님의 말씀과 은혜를 주시옵소서.

새해가 시작된 것이 얼마전 같은데 어느새 가을이 되었습니다. 

농부들에게는 추수의 계절이고 산들은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산과 들을 만드셨고 세상을 주관하시는 주님.

코로나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성도들의 마음을 지켜주시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저희를 이 땅에 보내어 주신 주님.

부족한 저희가 각자의 상황에 지쳐 빛과 소금의 삶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성도들과 세상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보이게 하솝소서.

삼일교회를 축복하여 주셔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역사회와 세상에 주님의 말씀과 생명을 전하는 생명센터가 되게하여 주옵시고

성전 건축의 각 과정이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형통하게 하여 주옵소서.

삼일교회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셔서 각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가정과 직장에서 학교와 고시원에서 각자의 일상과 삶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게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와 교회 사역에 힘쓰시는 목사님들과 교역자님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시고

오늘 말씀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께 주님의 말씀과 능력을 주시옵소서.

사라잉 많으신 하나님 아버니께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