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벌써 11월도 마지막 주일입니다

몇번이고 생각하고 잊고 싶지 않은 11월!

비록 향기가 없어 벌 나비는 못 불러도 꽃보다 아름다웠던 11월을 멀리하면서

아직도 못다한 많은 회개할 일들이 마음아파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 긍휼을 베푸셔서 다가오는 12월엔 꼭 주님과 함께하는 12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와 동행하면서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12월의 기도와 전도는 그 어떤 아름다움도 능가하는 예수향기 풍기는

12월을 만들어 가야할 우리의 사명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2022년도 이제 한 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나온 날들 그 귀한 시간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을 향해 걸어왔는지 나의 언행은

주님의 말씀위에 교만하게 서 있는지는 않았는지 한번쯤 생각하고 회개하고 새 희망의 꿈도

그려보는 시간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나의 열지 못했던 마음의 문이 이웃의 내미는 화해의 손길을 뿌리치진 않았는지 오만과 불신 불평과 불충으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리진 않았는지 이시간 예배를 통하여 반드시 털고 씻고 넘어 가야 할 일들에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옵니다

또 아버지의 말씀을 호도하여 나의 사욕을 위해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진 않았는지!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지만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라 하셨사오니 눈물로 엎드려 회개하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항상 주안에 거하길 원하면서도 두마음의 믿음으로 신령한 사명을 잊어 버리고 아버지의 말씀에 역행하는

길로 가진 않았는지 모든것을 주님께 맡기옵니다

우리를 붙잡아 주시옵고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큰 소리로 꾸짖으시고 참회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 우리 삼일교회가

소금의 짠맛을 망각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지켜 붙잡아 주시옵소서!

다가오는 12월 우리는 새로워지고 깨끗해 지길 원하옵니다

주님과 하고픈 꼭 함께하는 12월로 거듭나게 하셔서 우리 삼일교회의 새 역사가 쓰여지는 영광을

아버지께 돌리게 하옵소서!

전능하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금 저희들은 주님을 처음알아 가던 그때 첫사랑의 설레임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진정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하시고 주님 뜻대로 살아가는 저희들이 다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니다  기쁘게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교회를 사랑하고 전도하고 봉사하는 심령들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주님!

찬양과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줄 믿사오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