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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오시는 날의 큰 위로 <본문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4:13~18 >
삼일교회  |  2008/09/05 09:10
조회 : 116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Brothers, we do not want you to be ignorant about those who fall asleep, or to grieve like the rest of men, who have no hope.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We believe that Jesus died and rose again and so we believe that God will bring with Jesus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in him.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According to the Lord"s own word, we tell you that we who are still alive, who are left till the coming of the Lord, will certainly not precede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For the Lord himself will come down from heaven, with a loud command, with the voice of the archangel and with the trumpet call of God, and the dead in Christ will rise first.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After that, we who are still alive and are left will be caught up together with them in the clouds to meet the Lord in the air. And so we will be with the Lord forever.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Therefore encourage each other with these words.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3주 동안 전도해서 세워진 교회입니다. 바울이 개척한 교회가 수십 개가 되지만 데살로니가 교회는 좀 유별난 데가 있었습니다. 이 교회가 유달리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였다는 점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말세가 가까워져서 교회가 점점 세속화되고 깊은 영적인 잠에 빠질수록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되지만, 항상 깨어 있는 교회는 오히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재림을 너무 기다리던 나머지, 일은 하지 않고 날마다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기가 막힌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문제를 놓고 심하게 꾸짖었습니다.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살후 3:10).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구실로 일하기 싫어서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엄하게 경고합니다.

또 데살로니가 교회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교회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긴 했지만 재림에 관한 지식이 좀 부족해서인지 엉뚱한 슬픔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예수 믿고 먼저 잠들은 자들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구를 잔다고 합니까? 죽은 자들입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에서 육체의 생명이 끊어진 모든 신자들의 영혼은 하나님 나라에 가서 쉬게 되지만 그 육체는 땅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불완전한 구원의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록 먼저 잠든 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영혼은 쉬고 있지만 땅에 있는 우리와 꼭 같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영혼과 육신의 완전한 구원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 땅 위에 재림하시면 땅에 묻어 놓은 육체가 새 몸을 입고 하늘에 있는 영혼과 다시 결합하여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을 일컬어서 성경에서는 '영화롭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이 놀라운 진리를 모르고 먼저 죽은 자들을 슬퍼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천사장의 소리,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납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시내산에 임하실 때와 백성들을 그 앞에 모으실 때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리고 그 소리와 함께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임하셨습니다. 그러면 이 나팔 소리는 무엇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까?

그것은 지구상에 아직도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성도들을 불러 모으는 소리입니다. 이 때 우리는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우리도 모르는 순간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과 같이 변화 받게 됩니다. 흠도 없고 티도 없이 영원히 썩지 아니할 육체로 바뀝니다. 그리고 죽었다가 부활한 형제들이 먼저 일어나면 뒤따라서 우리도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공중으로 끌어 올리어 주님과 만나게 됩니다. 얼마나 황홀하겠습니까?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이것을 몰랐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이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서로 위로하면서 사는 교회였습니다(18절). 여러분, 이 땅 위에서 남 모르는 눈물과 고통을 안고 있는 사람에게 우리가 무슨 말로 위로할 수 있습니까? 세상에서 낙오자 되고 악한 자들에게 속임을 당하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억울함을 당한 채 냉가슴 앓는 한 맺힌 사람들에게 무엇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누가 무슨 말을 하든지 세상은 세상이요, 인생은 인생입니다. 그 이상은 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이것 외에 우리를 위로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놀라운 소망을 가진 우리는 비록 현실이 각박할지라도 불평하지 말고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인내하며 서로 위로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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