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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준비하는 자가 성취한다(막1:1-13) 2020.2.16
주보글  |  2020/02/20 13:46
조회 : 531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는 항상 오늘을 살아가면서 내일을 알지 못하는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준비를 잘한 자와 적당히 준비하는 사람, 아예 준비하지 않은 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준비된 저녁 식사와 그냥 만든 저녁 식사와는 밥맛이 다릅니다.

세례요한과 예수님께서는 사역을 광야에서 준비하셨습니다.

  

 

Ⅰ. 세례요한과 광야

세례요한은 보통 사람과 달리 천사로부터 예수님처럼 수태고지를 받고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제사장 사가랴요. 어머니도 제사장 아론의 후손인 엘리사벳입니다. 사가랴가 성전에 들어가 제사 드리려 할 때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무서워 말라 네 기도가 상달되어 네 아내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이름은 요한이라 하라 그는 주 앞에 큰 자가 되어 모태부터 성령충만함을 받아 많은 사람을 주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다. 천사의 예고대로 엘리사벳은 세례요한을 낳습니다.

세례요한은 상류층 생활로 보장된 미래가 있는데도 스스로 광야로 왜 갔을까요? 사명완수를 위해 준비하러 갔습니다.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막1:2-3)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앞서 준비하러 광야로 간 것입니다.

 

광야는 어떤 곳인가요?

황무하고 메마른 곳입니다. 농작물을 경작할 수 없는 곳입니다. 인적이 없는 고독한 곳입니다. 안내자가 필요한 곳입니다. 불뱀과 전갈이 있고 사나운 짐승 소리가 나는 곳입니다. 모래바람과 뜨거운 열풍이 불어 닥치는 곳입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의, 식, 주를 자급자족하며 준비했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께 깊은 기도 생활과 자신의 정욕을 죽이는 연단을 한 것입니다.

때가 되어 예수님을 만나 메시야 임을 선포하고 그는 흥 하여야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며 자기를 따르던 무리를 예수님 앞으로 인도합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오직 정의와 진리만을 외친 세례요한의 능력은 광야 생활에서 준비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광야 같은 이 세상 삶에서 무엇을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세례요한처럼 사명 감당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준비하는 삶이길 축원합니다.

  

 

Ⅱ. 광야에서 준비한 사람들

우리 주 예수님도 본격적인 사역에 앞서 광야에서 40일 금식 기도로 구원 사역을 준비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준비하신 후에 복음전파를 하셨습니다.

사도바울도 아라비아 광야에서 3년간 준비했습니다.

예수 믿기 전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하고 심지어 스데반 집사를 죽이는 일에 앞장섰던 자입니다.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회개하고 즉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다메섹 사람들이 바울을 죽이려 하자 성벽을 타고 도망하여 아라비야 광야로 들어가 3년간 연단 받고 준비합니다.

그 후 세계 최초의 선교사로 유럽 전역에 복음을 전파하며 교회를 개척하고 신약성경의 절반인 13권을 기록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모세도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도 광야에서 40년간 연단 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갑니다.

우리도 준비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Ⅲ. 우리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

 

1. 예배

우리가 늘 드리는 예배는 준비하여야 합니다.

 

2. 예수님 맞을 준비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마24:42)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신랑 예수를 맞이할 등과 기름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3. 죽음과 심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모든 사람은 죽는 것이 정해졌습니다. 죽음을 한번도 생각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잘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2)

  

 

우리는 광야 같은 이 세상 인생길에서 모든 예배에 준비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며 언제 어느 때 주님이 부르실지라도 할렐루야 아멘 하며 죽음과 심판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께서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스런 종아 칭찬받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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