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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잠10:19-21) 2020.8.16
주보글  |  2020/08/20 17:50
조회 : 572

한 양반이 고깃집에서 “만득아 고기 한근 주라” 주인에게 반말했습니다. 뒤에 온 양반은 “박서방 고기 한근 주게나”친구에게 하듯 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주인은 후자에게 더 많은 고기를 주었습니다. 처음 온 양반이 ‘왜 저 사람에게는 더 많이 주느냐?’ 따졌습니다. 그러자 주인이 답합니다. ‘손님 고기는 만득이가 잘라준 것이고 이 양반 고기는 박서방이 잘라준 것입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과 같은 말에 대한 소중한 교훈이 잠언서에는 많습니다.

 

1. 말의 위력

 

① 말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은 배의 방향을 인도하는 키처럼 인생의 방향을 인도하는 키와 같습니다. 말은 작은 불씨처럼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데 거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약3:3-5) 

 

 

② 우리의 말을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8)

이스라엘 백성이 말한 대로 하나님은 다 들으시고 그대로 행하셨습니다. 우리가 말을 하면 하나님이 듣습니다.

 

 

2. 지혜자의 말 

 

① 정직한 말 - “너희는 들을지어다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잠8:6) 정직한 말은 사실 그대로 바르게 하는 말이자 선한 말입니다. 

 

② 주변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말 -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라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잠10:31-32) 주변 사람을 행복하게 기쁘게 하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사랑해. 고마워. 수고했어. 참 잘했어. 당신이 최고야. 미안해. 기도해줄게. 넌 잘 될 거야. 네가 내 곁에 있어 참 좋아.’ 

 

③ 유순한 말(은혜로운 말, 부드럽고 순한 말) -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15:1)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시45:2) 은혜로운 말, 부드러운 말이 복된 말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가져옵니다. 

 

④ 그때그때 맞는 말 -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잠15:23)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잠25:11) 경우에 합당한 지혜로운 말을 제때 잘하면 내가 속한 모임, 가정, 사회, 교회가 행복해집니다. 

 

⑤ 간절한 말 -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지혜자는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기에 간절히 끈기 있게 구합니다. 이 지혜는 예수님이 누가복음 18장에서 가르쳐주셨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중단하지 말고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하는 것입니다.

 

3. 미련한 자의 말(해서는 안되는 말)

 

① 함부로 하는 말 -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잠12:18)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잠18:8) 

 

② 거짓말 -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잠12:22)

거짓말은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미워하십니다. 거짓말을 죄로 여기지도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직하게 살면 손해본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③ 근심, 걱정하는 말 -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으로 즐겁게 하느니라”(잠12:25)

근심, 걱정은 몸과 마음뿐 아니라 결국에는 영혼도 병들게 합니다. 

 

④ 궤사한 말(잠22:12) ⑤ 미혹하는 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자녀를 준다고 약속했지만 온전히 믿지 못하고 사라의 여종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고 대를 이으려 할 때 하나님이 그의 이름을 바꿔줍니다.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사래를 ‘사라’로 곧 열국의 아비, 열국의 어미로 부르게 됩니다. 

 

우리가 하는 말은 정말 중요합니다.

지혜자의 말 곧 정직한, 기쁘게 하는 말, 유순한 말, 경우에 합당한 말, 간절한 말로 삶을 만들어가 입술의 좋은 열매를 맺기를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 김은지 2020/09/06 00:59
    잠언 설교 두번째, 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성경을 바탕으로 말에는 힘과 능력이 있음을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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