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즐겁고 반가운 날입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을 믿는다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예배드리면서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가족 친지들이 있을 때는 제사 문제로(음식) 가족 간 불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지혜롭게 처신해야 합니다. 고린도 교회 안에서도 우상의 제물 문제로 다투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고린도 지역은 거의 우상을 숭배했고 제물로 사용했던 고기를 시장에 내다 팔기에 우상에 바쳐진 고기를 사람들이 사서 먹게 되었습니다.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되느냐? 안 되느냐?’ 로 의견이 나뉘어 다툼이 있었습니다.
1. 우상에 대한 성경의 교훈
우리는 먼저 우상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우상을 만들지 말며 섬기지 말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출 20:3-5)
2) 우상은 생명이 없다(시 115편)
3) 복과 화를 주지 못한다(렘 10:2-5)
4) 우상 섬기는 행위는 무익하다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사 44:9)
5) 재물우상, 자녀우상, 쾌락취미우상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2. 제사와 성도의 자세
제사란? 신령에게 음식을 바치며 기원을 드리거나 돌아가신 조상을 추모하는 의식을 제사라고 합니다. 왜 제사를 드리는가? 인간은 죽어도 그 영혼은 불멸한다는 믿음으로 제사를 드리는 설과 조상에 대한 애정과 공포 때문에 드린다는 설이 있습니다. 고대 원시 사회 때부터 천둥, 벼락, 자연재해의 두려움 때문에 해, 달, 별, 산, 바다 등을 섬기기 시작했으며 그 대상들을 향해 제사하다가 조상을 제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사와 성도의 자세는?
① ‘기독교는 불효종교다, 부모 제사도 안 지낸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기독교는 최고의 효도 종교입니다. 십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고 가르칩니다. 제사를 안 지내는 것이 아니라 기도교식 추도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② 조상에게 절도 안 한다?
우리는 절보다 더 정성껏 마음을 모아 기도 드립니다.
③ 제사를 소홀히 한다?
이런 말을 듣지 않도록 다른 형제들보다 제사 비용을 더 많이 내야하고 설거지 등 궂은일을 더 열심히 섬겨야 합니다. 불신 가족, 친척은 우리의 사랑하는 전도 대상자입니다. 우리가 사랑과 정성으로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주의 말씀처럼 사랑하고 위하여 봉사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가문 복음화를 이뤄주실 줄 믿습니다.
3. 고린도교회와 우상
1) 우상의 제물
고린도 지역은 제물의 고기를 시장에서 파는 경우가 많아서 우상의 제물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가 없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이 문제로 다툼이 있어서 바울은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 밖에 없는 줄 아노라”(고전 8:4)
2) 우리의 태도
① 모든 음식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감사함으로 먹으면 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창 1:29)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창 9:3)
②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고전 10:14) 제사 지내는 것을 향해 우상 숭배란 말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제사하는 친족들이 부모 공경의 일환으로 알지 우상 숭배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사할 때 절하지 않으면 큰 싸움이 일어날 것 같으며, 그들 앞에서 기도로 대신할 믿음과 담대함이 없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음식은 묻지 말고 먹으라(고전 10:23-28)
불신 가족들과 함께 제사한 후 식사할 때에는 ‘제사한 음식입니까?’라고 묻지 말고 더 감사하는 기도를 깊게 하고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제물이라고 말하고 내놓으면 안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땐 ‘제사상에 내놓지 않은 것으로 주세요!’하면 됩니다. 제사의 제물은 조상도 귀신도 아무도 먹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참신입니다.
부모님께 살아생전에 최고로 효도합시다.
불신가족과 친족을 전도해 추도예배를 드리길 축복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