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어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오늘 말슴은 그 동안 설교해 왔었던 "하나님 때" "하나님 뜻대로" 이루어지는 실천편의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122:6)

  예루살렘은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의 지리적인 명칭

  2) 여호와의 집, 성전, 오늘날의 교회를 의미

  3) 하늘나라 천국에서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으로 표현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21:1)

  이중에서 본문의 “예루살렘”이 가지는 의미는  ‘여호와의 집’입니다. 곧 ‘하나님의 집’, ‘교회’입니다.

  우리는 예루살렘이 의미하는 하나님의 집 ‘교회’를 사랑합니까?

  우리 삶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마22:37-39)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여호와의 집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시122편은 하나님 사랑하는 방법 세 가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때 기뻐하라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시122:1)

  예배 드리러 가자 .기도하러 가자. 교회 가자 할 때, 기뻐하십시오. 본문에서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 다윗이 기뻐하는 모습이 어떠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우리나라 초창기 시골교회 성도들은 교회 다닐 때, 특히 새벽기도 다닐 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0리, 30리 길을 뛰다시피 달려와서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교회가 없어서 이웃마을까지 예배를 사모하여, 예배를 기뻐하며 다녔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이 넘칠 때, 교회사랑도 커지고 교회 예배드릴 때마다 기쁜 것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27:4)

  다윗은 삶의 최고 기쁨이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울왕 때, 빼앗기고 잊혀진 여호와의 궤를 예루살렘성 여호와의 집 성막으로 옮겨오면서 얼마나 기뻐했는지 여호와의 궤 앞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예배 드리러 갑시다. 기도하러 갑시다. 교회 갑시다. 할 때 다윗처럼 기뻐하시길 축원합니다.

 2.여호와께 감사하라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가는도다"(시122:4)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집에 가는 것을 하나님께 감사 드리려고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전례대로 올라간다’는 말씀은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신16:16-17)라는 말씀처럼 다윗시대에도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절기마다 안식일에 귀한 예물을 드리며 감사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시대 성도들은 예배의 기쁨과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일상생활, 신앙생활에서 불평과 불만을 삼가야 합니다. 대신 감사하는 일은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변치 않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을 선택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

 

 

3.여호와의 집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122:6)

  하나님과 하나님의 집 교회를 사랑하며 교회 평안을 구하십시오. 지금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공격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니 일순간에 평화가 사라집니다. 우리 삶에 가장 큰 복은 평안, 평강의 복입니다. 나라가 평안해야 백성이 잘됩니다. 가정이 평안해야 온 가족이 행복합니다. 회사가 평안해야 생산능력이 향상됩니다. 교회가 평안해야 은혜가 충만하고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나라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세계 평안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가정과 직장과 학교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무엇보다 교회 평안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교회를 사랑하고 평안을 위해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평안을 주시고 형통케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평화를 이루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첫 말씀으로 ‘평안하느냐’ 물으셨습니다.

이 세상은 시시때때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의 집을 사랑하는 자’에게 평안을 주시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의 집인 교회가 평안하도록 기도하시고,

  평안의 복을 누리시는 성도가 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