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주님은 가난한 자, 즉 ‘마음이 상한 자, 포로된 자, 갇힌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복음)을 전하러 오셨습니다.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 우리에게 완전한 치유와 자유가 임했다는 사실이며, 지금도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그 치유를 날마다 경험하게 하십니다.
1. 왜 사람들은 마음이 상하게 되는가?
1) 마귀적 인격과의 부딪힘: 죄로 인해 변질되어 마귀의 지정의(생각·감정·의지)에 마음을 열고 살아가는 사람들(바로적, 가인적, 가나안 땅의 인격)과 관계를 맺을 때 우리의 마음은 상하고 눌리게 됩니다.
2) 지정의의 왜곡: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감정이 상했다는 뜻이며, 나아가 사고방식과 의지력까지 망가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치유되지 않은 상한 마음은 결국 강퍅함, 고집, 거만함, 분노로 나타나게 됩니다.
3) 권위자들로부터 받는 상처: 주로 부모, 형제, 배우자, 직장 상사, 혹은 국가 시책이나 교회 권위자(목회자, 장로 등)와의 관계에서 깊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
2. 상한 마음을 어떻게 회복시키시는가?
1) 십자가에서의 처형: 예수님은 육체로 오셔서 마귀적 성격과 지정의에서 비롯된 우리의 기질, 습성, 옛 사람 전체를 십자가에 못 박아 처형하셨습니다.
2) 성령님의 싸매어 주심: 이 사실을 믿는 순간, 예수님 속에 계시던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은 상처 입은 우리의 마음을 싸매어 주시고, 깨지고 손상된 내면을 치유하시며 재건축해 주시는 것입니다.
3. 치유받은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하나님의 것과 마귀의 것을 분리하십시오: 거듭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고후 5:17). 우리는 이미 마귀적인 생각, 감정, 의지, 그리고 옛사람의 습관으로부터 완전히 자유케 되었습니다.
2) 내면의 악한 생각을 대적하십시오: 거듭났음에도 불쑥 피어오르는 악하고 더러운 생각들을 자신의 생각이라 착각하지 말고, 자기를 부인하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그것들이 이미 십자가에서 처형되었음을 믿고 성령을 힘입어 대적해야 합니다.
3) 참된 믿음으로 마음을 다스리십시오: 주님이 흘리신 피로 나를 이미 100% 거룩하고 의롭고 영화롭게 만들어 놓으셨음을 믿고, 그 은혜를 지켜내는 사람이 진짜 그리스도인입니다.
사랑하는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함으로 주님이 주신 완전한 자유와 치유를 누리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내시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