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불러주셔서 주님 전에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일을 지나 삼일을 지나는 동안에 우리의 심령이 상하고
세상에 물들어 가고 있음을 이 자리에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복으로 가득차 있을때에는 감사할줄 모르다가,
작게 혹은 크게 잃은 것이 있을때에서야 주님께서 주신 감사를 알게 되는
어리석고 나약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에게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주셔서,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지나치지도 모자라지지도 않도록, 순수하게 주님을 받아들이고 섬길수 있는
반석들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항상 감사의 삶이 저희들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삼일교회를 이곳에 세워주신 하나님
오직 주님께서 교회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성령께서 늘 인도 하시며,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달에 있을 성탄절과 송구영신예배까지
준비하는 모든 손길들에게 축복을 내리어 주옵시고,
차질없이 은혜중에 진행되게 하옵소서.

오늘 15,16여전도 주관예배로 드립니다.
주님께서 귀히 여겨 새워주신 소중한 직분들을 감사로 여기고,
자신의 달란트를 바로 알고, 쌓아갈수 있는 참된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한마음으로 모여 드리는 찬양이
하나님께는영광이요, 저희들에게는 은혜가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을 축복하여 주시고, 영육을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말씀을 전하실때에도 성령의 은사를 부어 주시사,
은혜의 말씀들이 되게 하옵시며,
이모든 말씀 우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