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셔서 항상 저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저희를 은혜의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다가 주님의 교회로 다시 불러 모아 주셔서 주님 만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기도로 주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2007년 마지막 주일예배로 주님께 드립니다.
송구영신예배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주님 주신 2007년도를 마무리해야 하는 12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년초에 많은 것 주께 서원하였고 다짐하였지만
무엇 하나 주께 내어 놓을 것 없는 부족한 삶을 살아왔음을
이 시간 고백하오니 주여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은 2007년도 이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으로 이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시고
새로 주실 2008년도에는 주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복된 삶을 사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니
올해도 지구촌 곳곳에서 온갖 전쟁과 테러가 끊이지 않았고,
곳곳 일어난 기근과 지진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국내외 적으로는 곳곳에 화재와 자연재해와 경제 불안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스스로 버린 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환난 가운데서도 함께 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를 지켜 주시고
또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저희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시고 복을 주신 은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 주실 2008년도에는 우리 교회가 열심히 주의 복음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어주는 복된 교회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우리 목사님 목회 방침 위에도 함께 하시어서
새로이 시행코자 하는 모든 계획들이
주 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더욱이 상처 받고 마음 아파하는 심령들이 넘쳐나는 이 때에
우리의 상처 입은 마음들을
주님의 말씀으로 치유하고 싸맬 수 있도록
갑절의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벧엘 성가대 하나님 앞에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께서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찬양 대원에게 복을 주시되 열심을 다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켜 주시어 찬양하는 대원이나 듣는 성도가 한가지로 은혜 받는 아름다운 찬양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 예배를 위해 준비하고 애쓰는 많은 성도들 있습니다.
주보로, 교사로, 꽃꽂이로, 차량봉사로 준비하는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시옵서소.

예배 드리는 시간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영혼을 주님께 맏기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