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시간 말씀을 사모하는 갈급한 심령으로 나왔사오니 이 곳에 임재하여 주시어 성령 충만하게 하옵시고,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시간 세상에 살 때 우리는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이 세상에 속해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새 힘을 얻어 예수님만을 온전히 바라보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 한해도 여러 행사와 모양으로 전도에 힘쓰게 하시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게 하시며, 한량없는 은혜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허리끈을 더 동여매고 더욱 충성하며, 기도하며, 헌신하는 주님의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128번제 성전기도회를 통하여 눈물로 간구하며 통회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놀라운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2008 후반기 총동원 주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도하며 초청할 태신자들의 마음을 붙잡아주시고, 꼭 성전에 나와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왔다가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안에서 사랑과 기도로 잘 양육되고, 정착되기를 간구합니다.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몇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랜 시간 이 날만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수험생들에게 맑은 정신과 육체의 건강, 지혜를 허락하셔서 공부한것들은 다 생각나게 하시고, 평안한 가운데 답안지에 실수함이 없도록 침착함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단 위에 세우신 담임목사님께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꿀같이 달며, 나태해진 우리의 신앙에 결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힘있고, 능력있는 말씀되게 하옵소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찬양드리는 벧엘성가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주시옵소서. 여러 모양으로 헌신하며, 봉사하는 손길 손길위에 하나님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 일관을 주님께 맡기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