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자: 이옥연권사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크신 은총과 사랑으로 구원하여 주시고, 오늘 거룩한 주님의 날을 허락하시어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들의 무지함과 악함을 주님의 보혈로 맑게 씻어 주시옵소서. 메말라 있는 저희들의 심령을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따뜻한 가슴으로 변화시켜주시고, 우리 각자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저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피값으로 이곳에 삼일교회를 세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앞으로 나오는 모든 성도들이 삼일교회를 통하여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가득차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성도 되게 하소서.
그리고 어려운 이 시대에 하나님의 영광을 밝게 드러내는 교회 되게 하시고, 주님의 마지막 사명을 잘 감당하는 소금과 같은 교회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성도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병마와 싸우는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손길로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각 가정과 직장과 일터를 보호하여 주시며, 자녀들의 앞길에 복을 내려주시옵시고, 세상사람들이 경외하는 모델과 같은 주님의 자녀되게 하소서.

주님!
진행중인 112번제 기도회를 축복하여 주시고, 온 성도들이 다 동참하여 기도의 응답과 열매 맺는 승리의 기도회가 되하시며, 모든 문제의 해결과 영성이 회복되는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또한 모든 교역자님의 가정을 평안 가운데 지켜주시고, 어려운 일 당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말씀을 증거하시는 정경주 목사님께도 능력을 주옵소서. 직분 맡아 수고하는 모든 제직들이 기쁨이 넘쳐나게 하옵시고, 오늘도 각 처소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든 교육기관들 위에 크신 복을 내려주옵소서.

또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주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움 당치 않게 도와주시고, 결실의 계절 가을에 성령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우리가 예배하는 이 시간을 신령과 전정으로 드려지는 향기로운 예배로 인도하여 주실 줄로 믿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