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주간도 저희들을 어려운 환경과 생활속에서 평안으로 지켜주시고 

이 거룩하고 복된 날 아름다운 성전에서 주님께 예배드리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천여년전 죄와 사망으로부터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베들레헴의 낮고 천한 마구간에 오시니 아기 예수님 탄생은 

이 세상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큰 기쁨이요 복된 소식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그 사랑을 본 받고 구원의 소식을 내 이웃과 전세계에 전하라는 사명을 받았는데 

그렇지 못한 저희들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2019년 한해를 돌이켜 볼 때 대외적으로는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무역전쟁 등 

세계경제는 회복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정치인들의 끊임없는 자기 논리와 이념갈등, 

그리고 사회적으로 이해당사자들간의 사소한 충돌까지, 또한 어른들은 어른대로, 젊은이들은 젊은이들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제각기 살아가는 삶에서 걱정, 불안 등은 커져가고 있는 반면 

사랑과 배려와 소통 등 정작 우리가 따르고 좇고자 하는 마음은 자꾸만 작아지고 있는 요즘

하나님 저희들에게 나만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야를 넘어 역지사지의 마음인 상대방의 입장을 좀더 이해하면서 

내가 속한 가까운 공동체로부터 행복함을 누리는 밝은 세상이 되어가길 간절히 원하오니 도와주시 옵소서

얼마남지 않은 연말입니다. 한해동안 고마운 이들에게는 감사함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위로함을, 

상처끼친 이들에게는 진정한 용서와 화해가 있는 낮은 마음 그리고 소박한 모습되길 원합니다.

하나님 저희 삼일 교회가 이 노원지역에서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은혜가운데 꾸준히 성장해 오면서 저희 교회만의 귀하고

소중한 자산과 같은 여러 가치들을 많이 축적해 왔는데 더욱더 이지역, 이 세대 뿐만이 아니라

 다음 세대와 교회의 사명인 여러 선교자ㅣ역까지 순조롭게 이어져가는 복된 교회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들을 위해 귀한 말씀을 전해주시는 담임목사님께 성령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회복되며 믿음이 다시 세워지는 결단의 시간이 되고 삶에서 

큰 변화와 감사를 체험하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찬야으로 주님께 영광 올리는 시온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수고하시는 모든 대원들을 

주님께서 언제나 더욱 귀한 은혜로 채워주시길 원합니다.

이 시간 저흳르이 드리는 예배가운데 성령님이 함꼐 해 주시길 바라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