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후반기 첫 주일을 맥추감사주일로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지난 전반기에 온통 코로나와 싸우는 힘들고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먹이시고 돌보아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세상적인 것들을 앞세우기에 바빴고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연속된 코로나 사태로 예배가 위축되고 전도가 멈추다시피 하고 있는 현실에 참으로 가슴 아프고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업사옵니다. 우리 삼일교회에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제 후반기는 코로나 때문에라는 핑계가 앞서지 않고 바은 은혜와 지혜로

영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비워야 채워지고 버릴 줄 아는 행함이 새로움으로 다가오는 섭리를 깨달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야만이 우리의 살 길이요 우리 삼일교회가 나아갈 길이라 믿사옵니다.

또 고린도전서 15장 말씀을 다시한 번 되새겨 보는 시간 갖게 하시어 우리들의 빈 가슴이

말씀으로 채워지는 거듭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와 동행하는 생활로 우리교회가 새 역사를 창조하는 후반기가 되도록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옵니다.

저희들은 오직 기도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가정의 평안함에 믿음 성장을 도우시고 직장과 사업장의 안정을 주옵시고 교회 부흥에 힘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다시 나라의 안보에 불안이 조성되고 경제는 갈수록 대책이 없는 나락으로 빠져가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고 경제가 안정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들의 기도가 부족한 것을 회개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 주옵소서. 이 세상에 평안을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라 부름에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희망과 꿈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고 영적으로 믿음이 성장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올 여름에도 우리 삼일교회 교육기관의 여름성경학교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근면검소한 행사로 더 큰 은혜받는 행사되게 기도로 준비하고 온 성도들이

함께 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기도가 무뎌지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간섭하여 주시옵소서.

진행중인 생명센터 건축의 관심이 예전만 못함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하루 세 번 기도의 생활화로 다니엘의 기도를 본받아 반드시 기도로 이룩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온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되게 도와 주옵소서. 모든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와 헌신으로

세워질 때 아버지의 역사하심이 큰 영광으로 나타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 강건하게 붙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을 인도하시고 생명센터 건축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찬양으로 영광돌리는 찬양대의 은혜롭고 차고 넘치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이 시간 이후부터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령한 에배로 인도하여 주실 줄 믿사옵고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