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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서 희망을 보라(왕하5:1-7) 2021.1.17설교문
주보글  |  2021/01/20 23:56
조회 : 542

 

 

미래의 희망을 바라 보며 꿈을 꾸어야 할 청년들이 인생을 포기하는 모습이 언론에서 종종 보도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인 우리도 코로나를 이유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절망과 낙심에 빠져 있어야 할까요? 오늘 본문은 나아만 장군이 절망할 수밖에 없는 역경 속에서 모든 것을 극복해 나가는 것을 보여 줍니다.

 

1. 나아만은 누구인가?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왕하5:1)

  당시 아람과 이스라엘은 수시로 싸웠습니다. 나아만은 이스라엘의 적국 아람의 군대 장관으로 아람 왕과 백성들 앞에서 크고 존귀한 사람이었습니다. 왕의 수많은 신하 중 가장 큰 신임을 얻고 있던 왕의 신복이었습니다. 

  그는 나병환자였습니다. 나병은 당시에 치료할 수 없는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피부, 말초신경, 뼈, 근육, 안구 등을 파괴시키는 무서운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몸만 아픈 것이 아니라 사회와 가정의 공동체에서 떠나야 하고 모든 것을 다 잃은 상실감에 절망의 나락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깊은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나아만은 나병을 치유 받게 됩니다.

  

 

2. 절망 중에도 희망을 바라보았습니다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왕하5:2-3)

  나아만은 나병이 발견된 후 모든 것 포기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탄식만 하지 않았습니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바라보고 길을 찾던 중 하나님의 선지자에게 고침 받을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나아만은 이 기쁜 소식을 듣고 나을 수 있다는 절대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 희망을 품을 때 육체의 나병, 영혼의 나병에서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입게 됩니다. 희망을 갖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여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40:27-3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며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42:5)

  코로나 시대라고 하나님께서 숨어 버린 것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이 ‘네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 하나님이 계시면 왜 도와주시지 않느냐’ 하며 조롱하고 비방해도 하나님은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절망스러울수록 하나님께 소망을 두십시오.

 

3.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치유해 줄 것을 믿었습니다

  나아만이 치유된 것은 반드시 치유될 것이란 희망을 품을 뿐아니라 어린 소녀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나병이 치유될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또 믿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즉시 행동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람 왕이 이스라엘 왕에게 써준 서신을 들고 고쳐줄 것을 믿고 선물을 들고 갑니다.

  사도바울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깊은 절망의 구렁덩이 속에서 하나님께서 건져주신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고후1:8-10)

  지금 절망의 파도가 우리들을 바다에 빠뜨리려 합니까?이 환난의 파도를 외면하지 않고 우리 예수님이 건져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엄청난 예물을 가지고 엘리사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맞아주지도 않고 사환을 시켜 요단강에 가서 7번 씻으라 명합니다. 이때 나아만이 심히 분노합니다. 나와 보지도 않고 종을 시켜 명령만 하다니 그냥 가자 우리나라에 더 좋은 강이 많다 하며 돌아가려고 합니다. 이때 함께 온 아주 지혜로운 종의 권고를 받아들여 요단강에서 7번 씻습니다. 순간 분노했지만 끝까지 요단강에 7번을 씻으며 순종합니다. 그러자 어린 아이 살결처럼 깨끗이 치유됐습니다.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사람, 가족이 세상을 떠났을 때, 극심한 가난이 찾아올 때, 역경을 만났을 때, 중병에 들었을 때, 실패했을 때, 고독하고 외로울 때, 배반 당했을 때... 등 절망 속에 빠진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당할 시험만 주십니다. 피할 길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죽게 놔두지 않습니다.

 

  희망을 가지십시오.

  믿음을 가지십시오.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절망 속에서 우리는 능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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