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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상처와 치유(눅15:11-24)
주보글  |  2021/05/12 18:26
조회 : 560

5월은 행복한 가정의 달입니다. 우리는 행복한 가정을 원하지만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돌아온 탕자의 가정을 보면서 성도들의 가족 간에 상처가 치유되길 원합니다. 

 

 

1. 가족의 상처

 오늘날 수많은 가정이 가족 간에 상처로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합니다. 때론 견딜 수 없어 무너진 가정들도 발생합니다. 본문은 유명한 탕자의 비유로 알려진 가정 이야기입니다. 상처 입은 가족들의 치유와 회복을 말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헤아릴 수 없는사랑이야기입니다. 본문에 등장한 아버지와 두 아들 모두 가족 간 상처가 있습니다.

 

1)아버지의 상처 

 본문에는 아내가 등장하지않습니다. 이 아버지는 아내와 사별했거나 이혼했을 것입니다. 아내 없이 홀로 두 아들을 키워야만 하는 아픔과 상처가 있었을 것입니다. 어머니 없는 두 아들을 키우기 위해  종일부지런히 일하고, 집에 와서는 두 아들을 돌보는 일을 했을 것입니다. 아내 없이 두 아들을 위해 아픔과 고통을 참고 견디며 일해온 아버지입니다. 미국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로버트 블라이드 작가가 쓴 책 <남자만의 고독>에서 주인공 아버지는 경쟁사회로부터 조롱 당하고 아내로부터 비난 받고 자녀로부터 불신 당합니다. 마치 이 시대 아버지의 아픔과 고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어떠합니까?

  아버지의 상처를 아십니까? 

 

2)큰아들 상처

 큰아들은 모범생이었습니다. 아버지 말씀에 언제나 순종했고 열심히 일하며 가족을 위해 살았습니다. 어느 날 열심히 일하고 집에 오니, 돌아온 방탄한 동생을 위한 큰 잔치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에 아버지를 향한 섭섭함과 동생에 대한 미움으로 상처가 깊어졌습니다. 아버지가 방탕한 동생을 편애하는 것으로 오해해 아버지를 원망하며 따진 것입니다. 

 

3)탕자(둘째 아들)의 상처

 둘째 아들은 왜 집에서 나갔을까요? 조금 깊게 살펴보면 마음의 상처 때문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형과 비교할 때 형은 모든 면에서 모범생이었지만 둘째 아들은그렇지 못했습니다. 형과 비교되며 상처를 받았을 것입니다. 아버지와 형으로부터 핀잔도 받았을 것입니다.

2. 치유와 회복 

 

 

1)존중해 주라

 탕자의 가족 모두는 상처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치유 받습니다.  왜일까요?

  첫 번째가 서로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둘째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 재산 중에서 ‘내 몫을 주세요’ 계속 조릅니다. 이때 어느 부모가 쉽게 재산의 일부분을 줍니까? 그러나 아버지는 후에 일어날 일을 알면서도 그를 존중하고 재산을 나눠준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서로를 존중할 때 세워집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고 가정을 세우며 하신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창2:18-23)

 남자도 여자도 홀로 설 수 없습니다. 서로 돕고 존중해야 온전한 가정입니다. 

 

2)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상처 입은 가족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탕자는 얼마 가지 않아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말았습니다.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르자 체면불구하고 돼지 농장에서 일하다 문득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아버지께 돌아가자 결심할 때는 품꾼의 하나로 자신을 내려놓고 갔습니다. 아버지의 열린 마음이 탕자를 받아들입니다. 재산 어찌했나 따지지 않고 무조건 받아들입니다. 둘째 아들의 두려움은 사라졌습니다. 

 

3)조건 없이사랑하라

 가족 상처의 최고 치유약은 사랑입니다. 마음의 병은 사랑으로 치유됩니다. 사랑하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게 됩니다. 낳아주고 길러준 고마움을 모르고, 재산을 탕진해 거지가 되어도  사랑하기에 아버지는 기꺼이 희생한 것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탕자 아버지의 사랑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의 사랑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인을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대신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어느 언론 조사를 보면 마음에는 있지만 하지 못한 말 1위가 ‘사랑해요’로 46%라고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 표현한다면 행복한 가정이 든든하게 세워 집니다. 아울러 빌리 그래함 목사는 가족치유의 첫 번째는 가정예배라고 했습니다. 가족을 위해 가정예배와 축복기도를 드려 사랑할 수 있습니다. 

 

4)상대방을 이해시켜라

 탕자를 받아들이고 치유되니이제는 큰아들이 상처 입었습니다. ’내게는 염소새끼 한 마리도 안 잡아주시더니, 재산 탕진한 동생 위해서는 왜 송아지를 잡아주시나요?’라고 아버지를 원망할 때 아버지는 아들을 끝까지 이해시켰습니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눅15:31-32) 

 

 

 가족 상처는 치유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한 사람으로 인하여

 온 가족이 치유됩니다. 

 우리 가족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사랑의 공동체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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