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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전히 감사 하리로다(시 42:1-5)2021.7.4설교문 맥추감사절
주보글  |  2021/07/07 20:21
조회 : 1045

코로나 시대에 두 번째 맞이하는 맥추감사절입니다. 작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 시작된 코로나가 곧 끝날 듯 하더니 벌써 1년 반이 넘었습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맥추감사절을 맞아 감사에 관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시편 기자는 환난에서도 "내가 여전히 감사하리로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들은 고라 자손입니다.

 

1. 고라 자손

  본문 시편 42편의 저자는 고라 자손입니다. 고라 자손은 하나님께 감사드릴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었고, 당시 도저히 하나님께 감사드릴 형편이 못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고라 자손은 여호와 하나님께 여전히 감사드렸습니다.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 가운데에서 이름 있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르니라"(민16:1-2)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 노예에서 해방된 후,  가나안 땅을 점령하려는 시기에 정탐꾼을 파송했습니다. 12명 중 10명은 가나안 땅을 악평하고 도저히 쳐들어갈 수 없다는 보고를 합니다. 그러자 고라가 앞장 서서 몇몇 지도자들과 250명의 이름있는 자들을 포섭하여 모세를 대적합니다. 이때 하나님이 분노하여 고라 일당을 땅이 지진 나듯 갈라지게 하여 삼켜버립니다. 그 이후에 고라 자손은 조상의 죄를 거울삼아 두 번 다시 하나님의 분노를 사지 않고 더 열심히, 더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섬겼고 감사를 드린 것입니다.

  고라 자손이 본문의 시를 기록할 당시의 형편은 나라가 패망한 때입니다. 바벨론에 의해 온 나라와 성전이 무너져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많은 사람이 포로로 끌려갔으며 ‘네가 믿는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라고 조롱 받았습니다.

 

이런 형편에서 고라 자손은 어떤 행동을 합니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A.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시42:1-2)

  고라 자손은 나라가 망했고 하나님의 성전이 무너졌어도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하나님을 찾아야 산다’고 믿고 하나님을 찾고 찾았습니다.

 

B.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고라 자손은 주변 사람들이 ‘너희가 믿는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멸시한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상했습니다. 특히 함께 하나님을 섬기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멀리할 때 더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시느냐?’ 조롱하면 ‘아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대답했습니다. 고라 자손은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와 찬송과 감사를 드린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여러 가지를 잃은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감사와 찬송을 하나님께 드리시기를 축원합니다.

 

2. 환난과 역경 속에서 여전히 감사한 사람들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다시 도망 가다 큰 파도가 삼켜 큰 물고기 밥이 되었지만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을 찾으며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욘2:3-9)

  다니엘의 감사기도는 사자굴에서도 살아나는 역사를 이뤘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선교할 때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주었습니다. 그러자 귀신들린 여종을 통해 이익을 못 보게 되자 주인이 고소하여 바울과 실라를 감옥에 갇히게 합니다. 감옥 안에서 바울과 실라가 감사찬양과 기도를 하자 하나님이 옥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케롤 메이홀의 감사하는 법이 있습니다.

  1) 자족하라:불평과 불만이 가장 큰 원인은 자족하지 못하고 만족을 모르기 때문에 서로 다투고 싸우는 것이다. 2) 비교하지 말라:비교가 도움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성경도 비교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3) 매일 아침 주님께 감사할 내용을 세 가지씩 찾아보라:하나님께서 그날 하루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도와 달라고 기도하라 

 

  ‘요즘 어떻게 사십니까?’ 설문조사를 했더니 이런 답변이 나왔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1) 그럭저럭 삽니다. 2) 마지못해 삽니다. 3) 죽지 못해 삽니다. 4 )그냥 살아요.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하며 삽시다. 감사할 때 놀라운 기적이 나타납니다.

  감사하면 더 큰 감사가 찾아옵니다. 감사는 더 큰 감사를 낳습니다.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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