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창조주이자 주관자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모두 함께 모여 주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한 순간 순간 모든 일들이 주님의 뜻과 은혜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만 같은 상황과 나에게만 닥치는 어려움일 것만 같은 막막함에 

자꾸만 넘어지는 저희들을 용서해 주세요

또 그런 상황의 반복됨을 주님의 말씀 가운데에 깨닫고, 

회개와 기도로 그 뜻을 구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 주셔서 

날마다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인도하심에 기뻐 찬양할 수 있도록 성령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질병 하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 가운데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 가장 아프고 힘들었던 것은 함께 모여 예배하지 못하고, 

각 자의 자리에서 화면을 통해 예배하는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이렇게 함께 모여 예배 할 수 있는 날을 허락하시고, 

그 무엇보다 예배의 소중함을 그리고 주님의 뜻 가운데에 모든 것이 달려 있음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직 그 힘든 상황에 놓인 지체들이 있다면 주님. 긍휼을 베풀어 주시어 그들의 마음을 녹여주시고, 회복시켜 주셔서 

그들이 이 예배의 현장에서 기쁨으로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세요.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모든 가정 가정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에 서로 더욱 더 사랑하고 화목을 느끼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고, 

믿지 않는 가족이 있다면 그 가족을 위해 날마다 힘써 기도 할 수 있는 믿음 또한 허락해 주세요.

주님께서 세워주신 김재육 담임목사님과 늘 동행하여 주셔서 온전한 주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대청부 오차영 목사님께도 동일한 은혜를 허락해 주시어 

이 공동체를 주님의 뜻대로 잘 양육할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 진행될 모든 행사 가운데에 주님 함께 하여 주셔서 

주님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고, 

그 무엇보다 주님의 말씀과 사랑이 우선시되고 공동체 가운데에 흘러넘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세요.

이 시간 모든 예배 가운데에 오직 주님만 영광 받으시는 은혜와 기쁨의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이 예배의 소중한 시간들이 날마다 삶으로 드러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우리의 구원자이자 주인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